광주시교육청, ‘어서 와! 교직은 처음이지?’ 보급

교실수업 개선 및 교원 역량 강화 위한 초등 교직 실무 자료집

김태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2/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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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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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와! 교직은 처음이지?’ 책표지(사진=광주시교육청)

 

[한국교육100뉴스 김태훈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교실수업 개선 및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 교직 실무 자료집 ‘어서 와! 교직은 처음이지?’를 발간해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과거의 형식적·반복적 내용에서 탈피해 초등 신규교사와 저경력 교사들이 교직 생활 중 막연함과 어려움을 겪을 때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정보를 이번 자료집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선배 교사들은 후배 교사들을 위해 ‘무엇을 힘들어 할까?’,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등을 고민했고, 신규교사를 비롯한 저경력 교사들과 인터뷰 통해 교직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들어본 후 자료집의 목차, 구성, 내용 등을 공동으로 제작했다.

 

‘어서 와! 교직은 처음이지?’는 ▲선배 교사들이 교직에서 만난 멘토 이야기 ▲교사의 하루, 한해살이, 교단 일기 ▲배움과 성장을 꿈꾸는 수업 ▲이해와 공감으로 풀어내는 생활교육 ▲동료와 관리자와 관계의 중요성 ▲끊임없이 도전하는 교사의 진로 ▲선배가 들려주는 업무 비법 등을 진솔하고 따뜻하게 엮어 신규교사와 저경력 교사들의 교직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에 발간된 초등 교직 실무 자료집은 신규교사를 비롯한 저경력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선배 교사들의 훈훈한 마음을 담은 결과물이다”며 “교직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안고 시작하는 신규교사와 저경력 교사의 교직생활에 힘찬 첫 단추를 끼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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