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예산낭비는 이제 그만”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49명 위촉

김태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2/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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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49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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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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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교육청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위촉식 사진

 

[한국교육100뉴스 김태훈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4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이하 감시단) 위촉식을 갖고 4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감시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감시단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간 각종 예산낭비 사례 신고, 예산절감 제도개선 건의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전남교육재정 현황 및 감시단 역할 등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해 감시단 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했다.

 

한편, 일반도민들도 도교육청 홈페이지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예산낭비 사례를 신고하고 예산절감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위촉장을 전달한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세입 예산이 감소되어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예산의 효율적 사용이 절실한 만큼 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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