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미래형 스마트교실에 5백 억원 투입"

경남교육의 대전환 계기 만들어..

노익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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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미래형 스마트교실에 5백 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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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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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 전경


 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미래형 스마트교실에 5백 억원 투입" 결단을 내렸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학교 내 감염 차단 및 방역이 대전환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주된 내용은 온라인 교육과정 확대와 디지털교과서 활용 강화 등에 박차를 가해 학생용 스마트단말기는 전 학교 에 4만3천대를 보급합니다.

 

학교 초고속 무선망은 297억원 들여전 일반교실 1만 6천실은 6월까지, 교과ㆍ특별ㆍ수준ㆍ기타교실 2천 6백실은 12월까지 구축할 예정입니다.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도 전면시행 되는 데 ‘아이톡톡’은 원격수업 뿐만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 전반을 지원하는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또한 경남의 미래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 위해 ‘교육청-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함께 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기반을 조성해 나갑니다.

 

대표적으로 ‘고교-대학연계 MTC(Meister Training Center)’ 사업은 스마트 혁신분야 인재양성 위해 지역 대학과 협업해 중심센터 구축해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도내 직업 및 일반고와 5개 전문대가 연계해 미래차, 스마트기계, 선박, 승강기, 냉동공조설비 분야 마이스터 를 양성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경남의 학생들을 미래 스마트 제조 혁신 분야 전문가로 육성,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막는 선순환 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습니다.

 

생태교육도 강화하는데 △창원· 통영· 양산은 지속가능 교육, △사천은 행복지구 생태교육, △거제는 해양생태 교육, △함안 및 창녕은 습지교육을 운영합니다.

 

올해부터는 급식의 품질 향상에도 집중합니다. 이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으로 담당자의 역량을 키워 학교별 급식의 품질 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인성교육과 연계한 ‘축하밥상’ 계기 교육과 연계한 ‘데이밥상’, 감성교육과 연계한 ‘감성밥상’을 매월 제공 하는 등 아이들 눈높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끝으로 코로나 관련해서는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로 학교내 전파 방지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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