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1년 제4회 시민감사관 협의회 개최

- 학교운동부 인권침해 실태 및 인권개선 방안에 관한 사항 등 6개 항목 다뤄…

김동률 기자 | 기사입력 2021/06/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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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1년 제4회 시민감사관 협의회 개최
- 학교운동부 인권침해 실태 및 인권개선 방안에 관한 사항 등 6개 항목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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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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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100뉴스= 김동률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6일 도교육청 8층 감사협의실에서 ‘2021년도 제4회 시민감사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민감사관 7명과 감사담당공무원 3명 등 10명이 참여해 상반기 시민감사관 실지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감사관 운영 개선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와 조사,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위촉해 공정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시민감사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실지감사는 지난 4월 19~30일, 총 6개 분야에 대해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운동부 인권침해 실태 및 인권개선 방안에 관한 사항 △직업교육에 관한 사항 △학교안전 관리계획의 효과적 이행 방안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에 관한 사항 △출산 양육지원 정책 이행에 관한 사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관한 사항을 확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외부통제 시스템 강화로 전북교육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고자 한다”면서 “시민감사관의 실지감사 결과와 제시 의견을 교육현장에 적용해 불합리한 업무나 제도는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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