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학습자 중심 교육을 위한 학교의 역할 변화

교육과정 ․ 교원양성 체제 방향을 중심으로 사회적 협의 추진

노익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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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회의
코로나 이후 학습자 중심 교육을 위한 학교의 역할 변화
교육과정 ․ 교원양성 체제 방향을 중심으로 사회적 협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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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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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학교와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원양성체제 방향 집중 숙의

 

[한국교육100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는 지난 7월 29일 개최된 제19차 국가교육회의에서 『코로나 이후 학습자 중심 교육을 위한 학교의 역할 변화 : 교육과정 ‧ 교원양성체제 방향을 중심으로』에 대한 사회적 협의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국가교육회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와 교사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4차 산업혁명과 학령인구 감소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의 역할 변화 방향을 국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사회적 협의를 추진한다.

 

이번 사회적 협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학습자를 중심으로, ‘학습자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교육과정)’, ‘학습자를 지원할 교사는 어떻게 준비되어야 하는가(교원)’,‘역량 있는 교사를 양성할 체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교원양성체제 개편)’가 집중 논의된다.

이번 사회적 협의는 먼저 의제 전반에 대한 전국·지역 단위의 광범위한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와 교사의 역할 변화 방향, 정책과제 등에 대한 ‘중장기 정책방향 설정 협의’를 진행하고, 그 중 ‘미래 학교와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원양성체제 방향’에 대해서는 핵심당사자․일반국민이 참여하는 ‘정책 집중 숙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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