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 제1회 윤동주 전국 시낭송 대회 성료

한용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8/19 [14:36]
문화 체육
명성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 제1회 윤동주 전국 시낭송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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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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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협회 박종래 이사장이 심사평을 한 후 수상자들과 수상하지 못한 낭송가들을 축하과 격려를 함께 하고 있다. (사진= 한용철 기자)


[한국교육뉴스 한용철 기자] 7월 31일 사단법인 한국문학협회 주최로 서울 중구에 소재한 명성문화예술센터에서 제1회 윤동주 전국 시낭송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진출한 참가자들이 자웅을 겨룬 결과 ▲ 대상 한영옥 씨 (쉽게 쓰여진 시)▲금상 노익희 씨 (별 헤는 밤) ▲은상 이영숙 씨 ▲동상 황용운 씨, 이윤희 씨 등 총 15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문학협회 박종래 이사장은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수상한 분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드리, 수상을 못하신 분들도 본선 참가의미와 더 큰 발전이 있으실 것"라면서 "위대한 민족시인 윤동주님의 시를 공부하고 낭송하면서, 애국심과 시심을 함께 갖게 되시길 바란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축하공연으로 정상숙 천안지회장, 시담낭송연구위원 강평자, 김정희, 김주훈, 김미희 시낭송가들의 축하 시낭송과 초대시극이 펼쳐져 대회를 더욱 빛냈다.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제1회 윤동주전국시낭송대회 예선에서 약 3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윤동주 시인과 시낭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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