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최교진 교육감(가운데)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기관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세종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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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100뉴스= 계선미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유·보통합의 이상적인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19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시범 기관 발대식 및 기관장 협의체를 개최했다.
시범 기관은 공모에 참여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최종 5개 유형의 기관으로 확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아이마루유치원(사립) ▲보람더원어린이집(국공립) ▲ 세종정희어린이집(민간) ▲아이세상어린이집(직장) ▲꿈씨앗어린이집(가정)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본 사업을 운영한다.
시범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시범 기관장 협의체는 ▲세종시교육청의 시범 기관 운영·관리 방안 안내 ▲시범 기관 특성을 반영한 운영 내실화 방안 모색 ▲ 교사 역량 강화 방안 논의 ▲시범 기관 지정서 전달 등이 이뤄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세종시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으로 세종시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의 질이 높아지고, 바람직한 유·보통합 모델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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