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모든 교실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노익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0/06 [11:47]
교육뉴스
전라북도교육청
전북교육청, 모든 교실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노익희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0/10/06 [11:4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한국교육100뉴스 노익희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전 교실 무선인테넷 환경 구축을 통해 스마트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학교 구성원이 학교 내 모든 학습 공간에서 원격교육 및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에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내 학교 전체 교실에 무선인터넷을 보급한다.

최근 원격수업 운영, 다양한 학습 동영상 활용 등 대용량 학습콘텐츠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저성능 네트워크 장비와 노후된 학내 전산망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의 프로젝트·토론 활동 등 다양한 학습모델을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도록 학교별 1~2개 학급이 이용할 수 있는 수량의 노트북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초등학교에 교육용 노트북 8026대를 보급 완료했으며, 2021년까지 도내 모든 중·고·특수학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또 현장 선생님들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교사용 노트북 2100여대를 하반기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창의성, 협력, 공유 등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학습모델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디지털 교과서 및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따른 학습기반을 구축해 스마트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교육100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