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100뉴스= 계선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부터 9일까지 통합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국 유·초·중·고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다음세대를 위한 통합교육, 함께 이끌다’라는 주제로 유·초·중등 교사의 통합교육 실천적 역량을 함양하고, 장애학생 통합교육 운영학교 관리자와 통합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의 역량을 강화해 통합학급 중심의 통합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여건 조성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준비하기 ▲통합교육 다지기 ▲통합교육 실천하기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으며장애와 인간 다양성 이해, 교육과정 통합의 실천 방안, 개별화 교육계획 수립 및 운영, 통합학급 운영 및 행동 지원 등 다양한 강의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학급 중심의, 교육 과정적 통합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시도별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해 다양한 통합교육 실행 방안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질 높은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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