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100뉴스= 이선우 기자] 스포츠루다의 이사장이자 프로 골퍼인 조 현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북경에 이어 광저우에서 골프 티칭 프로들을 대상으로 전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 조 현 프로골퍼가 중국 골프 티칭 프로들을 대상으로 전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스포츠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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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골프의 핵심 영역인 메케닉, 피지컬, 멘탈, 퍼팅으로 구성됐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메케닉: 동작 분석과 구질 분석 방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스윙 이해와 지도를 제공 ▲피지컬: 유연성 향상, 근력 강화, 부상 방지에 초점을 맞춘 전문적인 피트니스 프로그램 소개 ▲멘탈: 본능적 오류를 개선하고, 각성 수준을 조절하는 심리적 접근법 제시 ▲퍼팅: 기본기부터 방향성과 거리감, 그린 리딩까지 퍼팅의 모든 요소를 포괄하는 실습 등이다.
조 현 프로는 이번 교육에서 골프의 본질적인 가치와 핵심을 중국 티칭 프로들에게 전달하며 실질적인 스킬 향상을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중국 프로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앞으로 한국을 방문해 필드에서의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 조 현 프로 골퍼(앞줄 오른쪽 2번째)가 중국 골프 티칭 프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스포츠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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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야구 프로선수 출신 조 현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골프 기술 전달을 넘어 양국 간 스포츠 교류와 산업, 협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스포츠 기술과 열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중국 골프계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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