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대책 마련

오는 6일 학비연대 총파업 예정, 불편 최소화와 혼란 방지에 총력...

계선미 기자 | 기사입력 2024/12/03 [17:26]
교육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대책 마련
오는 6일 학비연대 총파업 예정, 불편 최소화와 혼란 방지에 총력...
계선미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12/03 [17:2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한국교육100뉴스= 계선미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6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파업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안내서'를 각급학교로 전달하며,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 회의를 실시하는 등의 총파업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급식, 돌봄, 특수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별 실정에 따라 학생들이 개인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공공급식지원센터와 협력해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하는 대체 급식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초등 돌봄과 특수교육 분야에서는 학교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사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파업 기간 동안 학교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사 운영을 신속히 안정화하기 위해 파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긴급 사안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파업 대응 상황실 운영에도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새로운 시작을 통해 사회의 통찰력을 배우고, 생각의 유연함을 가지고 계속 성장하고 싶다.


ⓒ 한국교육100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