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원어민 보조교사 워크숍 개최

행안위 국감서 제기된 무상급식 3년 만에 중단 위기 전혀 사실 아냐

노익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0/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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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 원어민 보조교사 워크숍 개최
행안위 국감서 제기된 무상급식 3년 만에 중단 위기 전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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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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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원어민 보조교사 워크숍& 성희롱·성폭력 및 마약범죄 등과 관련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교육100뉴스 노익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원어민 보조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협력교사와의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협력수업 방안 모색을 통한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우리 문화 이해를 통한 적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면 및 비대면 수업에서의 학생참여를 위한 방안과 팁, Teaching in 2020:Technology, Tools, and Tips to Engage Students Both in Class and Online'을 주제로 중국어, 일본어 원어민보조교사는 지난 19, 영어 원어민보조교사는 20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언어별 우수사례 발표 및 학생참여 중심의 온라인 수업방법 등을 주제로 9개의 분과로 나눠 토의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또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를 초청해 성희롱·성폭력 및 마약범죄 등과 관련된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대면 및 비대면 수업에서도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하고, 우리 문화 이해를 통한 원어민보조교사의 현장 적응 능력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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