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공립 중등교사 임용 평균경쟁률 7.9대1

139명 모집에 1103명 지원...IB학교 경쟁률 10.4대1

노익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0/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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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청, 공립 중등교사 임용 평균경쟁률 7.9대1
139명 모집에 1103명 지원...IB학교 경쟁률 10.4대1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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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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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100뉴스 노익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1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평균 경쟁률은 공립 139명 모집에 1103명이 지원해 7.91, 사립 19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4.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도서지역과 IB 학교 구분모집에서, 도서지역 6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평균 7.31, IB 학교 5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평균 10.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일반모집의 생물로 2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1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어 7명 모집에 97명 지원해 13.91, 국어 11명 모집에 147명이 지원해 13.41, 미술 3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13.3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사립은 6개 법인에서 위탁한 13개 과목 19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하여 평균경쟁률은 4.11로 나타났다. 1차 시험은 공립과 같이 시행되고 2차 시험부터는 해당법인 자체계획에 따라 시행된다.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오는 11211차 시험을 시행해 1229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20일 실기시험, 26~27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시험을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는 210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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