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학교 현업업무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 등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과, 노동조합 홍보를 통해 노동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각 기관은 “학교 노동자들의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의학적 활동 실시 및 지속적인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공감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산업보건의 건강상담 등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자체적인 활동은 직업성질환 예방에 한계가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의학적 관리, 작업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근로자건강센터 전경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 직업성 질환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질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교육100뉴스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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