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모즈타바' 첫 메시지…"호르무즈 봉쇄 계속해 적 압박해야"

김준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3/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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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모즈타바' 첫 메시지…"호르무즈 봉쇄 계속해 적 압박해야"
김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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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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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첫 메시지를 방송하는 이란 국영방송. [IRIB 화면 캡처]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12일(현지시간) 첫 메시지를 통해 미국·이스라엘에 대한 '초강경' 대응을 천명했다.

 

모즈타바 이란 최고지도자 선출 뒤 처음 발표한 공개 성명에서 "순교에 대한 보복을 피하지 않겠다"며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초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모즈타바는 현지시간 12일 국영TV 앵커가 대독한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적을 압박하는 수단이라며 계속하겠다고 밝혔고, 주변 중동 국가들을 향해서도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며 미군 기지를 빨리 폐쇄하라고 요구했다.

또 "적이 경험하지 못했고 취약한 제2의 전선을 형성하는 것에 대한 검토가 끝났다"며 "전쟁 상황과 국익에 따라 이를 즉각 활성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으로 협상 문제에 대해 모즈타바는 어떤 상황에서도 배상을 요구할 것이고 불가능하다면 그만큼 재산을 파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 총사령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고지도자의 명령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해 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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