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갤러리, 해외전시 프로젝트 5번째 'Korean new wave8 in France'전 개최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과 프랑스 동시 개최

이선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4/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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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갤러리, 해외전시 프로젝트 5번째 'Korean new wave8 in France'전 개최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과 프랑스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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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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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100뉴스= 이선우 기자] 해외 미술시장 개척에 진심인 구구갤러리가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바르비종과 퐁텐블루, 그리고 서울에서 'Korean new wave8'전(展)을 동시에 진행한다. 

 

구구갤러리가 역점을 두고 진행하는 해외전시의 5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전시는, 2025년 프랑스작가들을 초청하여 진행한 '봉쥬르'전과의 연장선에서 준비된 전시이다.  봉쥬르전을 통해 프랑스 미술의 일단을 지역사회주민들에 소개한 구구갤러리가 이번엔 한국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프랑스로 향한다.

 

▲ 'Korean new wave8'전 포스터 (사진= 구구갤러리)

 

전시에는 ▲서양화가가 그려내는 동양적 사유와 여백의 미, 강영희 작가 ▲켜켜이 쌓아올린 물감의 적층을 긁어 인연과 인과의 원리를 찾는 김영미 작가 ▲종이상자를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인연의 중첩을 표현하는 김형길 작가 ▲기호와 도상으로 그려내는 포스트모더니즘 노춘석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또 ▲길 위의 상흔에서 발견한 인생의 의미와 가치, 박상남 작가 ▲가느다란 붓으로 그려내는 순수한 시절에 대한 그리움, 이윤령 작가 ▲비뚤어진 현대인의 자화상과 그 안에서 찾는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 홍하트 작가 ▲초현실적인 회화와 회화같은 사진, 창남 작가도 함께 한다.

 

▲ '바다의 소리' - 김형길 작가 작 (사진= 구구갤러리)

 

이미 국내미술계 평단에서의 호평과 관객들의 호응으로 검증을 마친 이들 8인의 작품은 각각의 철학적 사고를,  고유의 기법으로,  독창적인 미(美)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의 예술인 마을로 유명하며 ‘바르비종 파(派)’의 탄생지인 바르비종(Barbizon)과  고풍스럽고 화려한 궁전의 도시, 유서깊은 퐁텐블루(Fontainebleau)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회에 걸쳐 유럽예술의 중심지 프랑스에서 소개될 한국미술의 스펙트럼이 자못 기대되는 바이다.

 

▲ '생명의 빛-흑묘' - 노춘석 작가 작 (사진= 구구갤러리)

 

특히 바르비종과 퐁텐블루의 전시에는 야수파의 원초적 에너지를 구사하는 델핀 포르티에(Delphine Portier), 토르디즘을 구현하는 마티유 르 롤랑드(Mathieu Le Rolland)와 각종 재료로 만들어낸 수직적 도시의 이미지, 크리스티앙 모레노(Christian Moreno)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원색의 강렬함으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주챙챙(Zhu Changzheng), 좋은 사진 한 장의 의미를 추구하는 사진작가 쿠엔틴 케야프 자노벨로(Quentin kheyap Zanovello), 회화와 조각을 넘나드는 마리 페랄 데스쿠르(Marie feeral Descours) 등 프랑스 작가 총 6인이 함께해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를 기념하는 전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프랑스에서 전시되는 작가 8인의 작품은 같은 기간 구구갤러리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 'Tresor, Now-2' - 박상남 작가 작 (사진= 구구갤러리)

 

이번 동시전을 주관하는 구구갤러리 구자민 대표는 "2024년 하반기부터 벨기에, 일본, 뉴욕, 일본에서의 전시 후 벌써 5번째 구구갤러리 해외전시로 한국 작품에 대한 현지 관객들의 호평을 경험했다"며 "경기제반 상황의 좋고 나쁨을 떠나, 해외시장의 문을 계속 두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역량있는 작가의 작품을 해외에 소개하며 무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 작가들의 역량을 믿고 한국작가들의 능력이 출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그림을 좋아하는 예술애호가들의 응원과 격려가 큰힘이 됨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기획의 변을 밝혔다.

 

'Korean new wave8'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목동의 구구갤러리에서 전시기간 휴관없이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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