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학교공간혁신 대상학교 9개교 선정

학습·놀이·휴식 공존하는 공간 조성, 학교당 공사비 2억~3억원 지원

임새벽 기자 | 기사입력 2020/09/14 [22:21]
교육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학교공간혁신 대상학교 9개교 선정
학습·놀이·휴식 공존하는 공간 조성, 학교당 공사비 2억~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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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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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100뉴스 임새벽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배움중심 미래형 학교공간 구성을 위한
2021학년도 학교공간혁신 대상학교 9개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학교는 상안유치원, 울산행복학교(특수학교)을 포함해 초등학교 4(다전초·양지초·영화초·월평초), 중학교 2(두광중·옥현중), 고등학교 1(성광여고)로 총 9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들 학교에는 내년 3월부터 학교별 공사비 2~3억원, 운영비 3600~3900만원 등 총 28억원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를 20198개 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에 있다. 2021년 사업 대상 9개 학교를 포함하면 총 27개 학교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과 놀이, 휴식 등 삶이 공존하는 균형 잡힌 학교로 공간을 혁신하게 된다.

 

한편 시교육청에서는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따른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건물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연차별로 대상학교를 선정해 개축 또는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한 그린학교, 디지털 전환기반 스마트교실, 노후시설 개선, 지역사회 중심 커뮤니티 공간을 위한 학교혁신을 추진해 미래학교를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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